티스토리에서 쓸 수 있는 글의 종류

티스토리에서 쓸 수 있는 글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자 그 목적에 맞춰 글을 작성해 나가야 하는데, 전략이 상이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함께 알아보죠. 

 

티스토리 글 종류

티스토리에서 쓸 수 있는 글의 종류는 정보성 글, 이슈 글로 나누어집니다. 정보성 글은 검색 시 구글에 상위 노출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이슈 글은 검색 시 다음이나 줌과 같은 국내 포털에 상위 노출을 목표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구글과 국내 포털은 알고리즘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글쓰기 방식에서 완벽한 차이를 보여야 합니다. 

 

정보성 글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보성 글은 구글에 상위 노출을 목표로 작성되어야 하는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구글의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은 고도로 발달되어 있는 알고리즘 체계를 기반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얄팍한 꼼수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정통적인 방법인 '독자가 머무는 글'을 써야 합니다. 이전에는 미괄식으로 작성하여 원하는 정보를 최대한 늦게 제공하여 체류시간을 늘게 하는 방법을 사용 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미괄식으로 작성을 하는 경우 낚시성 글이라 생각하여 바로 이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괄식의 전략보다는 두괄식으로 제일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추가 정보가 있는 것을 암시해나가야 합니다. "이슈성 글쓰기 방식에도 이러한 전략이 있는데, 정보성 글보다 훨씬 쉽고 효과가 좋은 방식입니다."처럼 독자가 글을 더 읽을 수밖에 없는 글을 작성해주셔야 하는 것이죠. 물론 이슈성 글에 전략이 더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슈성 글

이슈성 글은 질보다는 스피드를 중심으로 가야 합니다. 옛날 영화에서 중요한 사건이 터졌을 때, 공중전화로 달려가서 최대한 정보를 빨리 전달하려는 기자의 모습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슈가 터졌을 때 누구보다 빠르게 글을 작성하여, 상단에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에 이런 글들에 대해 써져있을 확률이 적기 때문에 여러분의 글은 상단에 노출되고 유입량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약간의 꼼수가 통하는데 비슷한 주제를 글을 써놓은 경우 글을 약간 수정하더라도 이는 먹히게 된다는 것이죠. 

사실 이 글은 정보성 글 전략을 확실히 인지시켜 드리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이슈성 글에 대한 특별한 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괄식으로 원하는 정보를 던져주고, 하단에도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암시해주면 독자는 끝까지 글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이 글을 끝까지 읽은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