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대머리 공개, 탈모?

이서진이 티빙 오리지널 '내가 박원장', 드라마에서 대머리 모습을 공개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평소 대머리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이미지를 유지했었기 때문이죠. 이서진 씨가 공개한 모습, 본인의 평소 모습일까요? 아니면 분장일까요? 

이서진 대머리 그림

 

이서진 대머리

정극과 사극만 연기해오던 이서진씨가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합니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 400만 이상을 달성한 '내과 박원장'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이서진씨가이서진 씨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박원장의 역할입니다. 원작에서 주인공은 대머리이기 때문에, 이서진 씨가 대머리로 나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서진 씨의 대머리 사진이 공개된 시점에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건, 대머리의 분장 여부입니다. 충분히 연출로도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궁금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전 7년의 밤에서 장동건씨가 M자 탈모 분장을 하고 나왔을 때, 시청자들이 분장이 아니라 원래 탈모가 있었던 것으로 착각했던 것만큼, 분장의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이죠. 

 

이번 '내과 박원장'에서 이서진씨의 대머리의 경우 분장이 맞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서진 씨는 "배우로서 분장이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첫 분장 때 스태프분들과 다 같이 웃고 즐겼습니다"라고 밝히며 뿌듯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과다분비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자연적인 일이기 때문이죠. 이서진씨의 경우도 드라마만큼의 탈모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탈모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아니라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얼굴도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은데, 탈모도 없으면 신은 너무 불공평한 겁니다.)

 

그래도 직업이 연예인이다 보니, 대중들 앞에 외면적인 모습을 자주 비추므로, 일반인들보다 관리를 철저히 받아서, 표시가 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지는 않으실 겁니다. 우리도 꾸준히 관리해서 탈모를 막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