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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심상정에 대해 알아보기

by #ㅥ½A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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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은 1959년 2월 20일 생으로 현재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치뤄진 대선에서 후보로 자주 등장하여 친숙한 인물이다. 그녀에 대한 주관적 평가보다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정치적 행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정치 활동

심상정은 2004년 최초로 정계에 발을 들였고,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대통령 선거에도 후보로 꾸준히 등장하였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익숙할 수밖에 없다. 그녀가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횟수와 당선된 횟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국회의원 선거

심상정은 2022년 현재 기준으로 4선에 성공한 국회의원이다. 그녀가 최초 정계에 발을 들인 것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였다.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의 의원으로 초선에 성공하였다. 

 

이후 진보신당을 노회찬과 함께 창당하여, 2008년 18대 국회의원 총선 고양시 덕양구 갑 지역대표로 출마하게 된다. 선거 결과 당시 한나라당 손범규 후보 43%,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 37%로 재선에 실패하였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동일 지역 동일 후보와 맞붙게 되었다. 고양시 덕양구 갑 지역진보신당 대표로 출마하여서, 당시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와 경쟁을 하였다. 투표결과 170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19대 총선거에서 가장 적은 득표수 차이라고 알려져 있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심상정의 소속 정당만 바뀌고 모든 것이 같았다. 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이기고 지역 대표 국회의원 3선에 성공하게 된다. 

 

2020년 21대 국회의언 선거에서는 정의당 후보로 여전히 같은 지역에 출마하였지만, 조금 다른 후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가 경쟁자가 되었다.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2선에 성공했던 국회의원의 경험을 무시하지 못했다. 개표 초반에는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에게 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후반에 가뿐히 역전에 성공하여, 국회의원 4선에 성공한다. 

 

 

대통령 선거

심상정이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것은 비례대표로 초선 국회의원이 된 후부터 시작되었다. 초선 비례대표시절 2007년 17대 대선 때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대통령 후보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권영길 후보에게 지면서 후보등록을 하지 못했다. 17대 대선의 대통령은 득표율 48.67%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민주노동당 대표 권영길 후보는 득표율 3.1%에 그쳤다. 

 

이후 2012년 제 18대 대선에도 도전하게 된다.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로 단독 등록하였고, 당내 경선 없이 대통령 출마하게 된 것이다. 이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사퇴하였다. 2012년 18대 대선은 득표율 51.55%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조금 일찍 치뤄진 2016년 19대 대선에도 정의당 대표로 또 다시 출마하게된다. 끝까지 완주한 대통령 선거는 19대 대선이 최초였다. 놀랍게도 역대 진보정당 대통령 후보중 최다 득표율인 6.2%를 달성하였다. 2016년 19대 대선은 득표율 41.08%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2022년 치뤄질 2022년 20대 대선에도 정의당 대표로 출마하였지만, 2022년 01월 03일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심상정 대선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으나, 심상정 후보는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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